
안녕하세요, 성조입니다.
어느덧 2025년 9월이 거의 지나가고, 이제 곧 올해의 마지막 4분기를 맞이하게 됐네요.
매 회고록 마다 작성하는 것 같은데 처음에는 파이썬 백엔드 개발자로 취직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오만했던 저는 안전장치 하나 없이 창업을 진행했네 이런 일이 있었네 등의 내용들을 작성하고 이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이 아닌 몇년째 블로그는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포스팅이나 회고록 하나가 제대로 작성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네요.
창업 당시에는 내 목표에 대해 한 순간도 의심없이 열심히 달리면 실력이 쌓이고, 이 실력이 돈을 벌고 돈이 재산을 쌓도록 도와주고, 자산이 안정적으로 형성될 쯤에는 좋은 동료분들을 모셔서 함께할 수 있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졌던 것 같네요.
이전 회고록들 중에도 불안함은 늘 사라지지 않아서 여러 차례 대표로 한번 더 해볼 것인지 개발자로 다시 돌아갈 것인지 고민했던 시간을 기록했던 것 같아요.
창업 기간 동안 스스로 건강한 정신을 가졌다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지치지 않기 위해 밤샘 개발을 하면서도 중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 등으로 기초 체력도 보존하고, 회사에서 노숙도 하고, 본업으로 개발도 하고 옷도 팔고, 외주 개발, 아르바이트 등 여러 일들을 하면서 붙잡아봤지만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AI가 예전보다 더욱 발전하게 되면서 개발자 시장이 더욱 어려워졌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예정이지만 대체하기 쉽지 않은 개발자로 다시 성장해 보려고 해요.
안전장치 없이 2년 동안 무모할 정도로 겁없이 창업을 진행했던 저에게 스스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4분기에는 이 모든 과정에서 실패했던 경험들을 털어내고 성공하기 위한 도전의 용기로 채워보려 해요.
주력 개발 분야는 웹/앱, 앱 개발을 통한 플랫폼 전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특출난 분야 하나만 깊게 파는 것이 중요했다면 현재는 AI 시대에 맞게 풀스택 개발자로 플랫폼 자체를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요.
Flutter(+firebase), Next.js, Nest(Node 계열이기 때문), Spring boot, Kotlin 등의 기술들을 촉박한 시간이라도 알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성장해볼 예정입니다.
조금 늦었을 수 있지만, 학업에 대한 꿈도 자격증에 대한 꿈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나아가보려 해요.
자격증은 정처기 취득해놔야지 하고 미뤄뒀던 실기 시험을 이번 11월에 볼 예정이에요.
내년까지 적극적으로 역량을 키워가면서 내실 안정화에 성공하게 되면 정보보안기사 취득을 준비하는 해를 보내려 해요.
개발자로 돌아가면서 천천히 학업도 건강도 챙기면서 AI 시대에 AI를 100만 대군을 지휘하는 용도로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A급 장군 개발자가 되어보려 해요.
회고록이라는 목표와는 다르게 잡담이 길어졌네요.
다음 포스트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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