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조입니다.
회사 업무와 기업 블로그 포스팅을 병행하고 있다 보니 4월 이후로 회고록 작성을 못한 것 같네요. 🤣
전체적으로 어떻게 지냈는지 또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2024년 04월 ~ 07월 07일
개발자에서 사업을 위해 도전장을 날린 대격변의 시기였다.
사업을 준비한 기간은 2023년도 4월부터 시작했으므로, 1년의 시간을 보냈다. 과정에서 사업 도메인을 설정하고, 팀 빌딩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AI들이 발전되는 것을 곁에서 체감하며 나아갔다. 간만 보고 끝내는 사업이 아닌. 본인이 선택한 시작점에서 끝점까지 후회 없이 나아가기 위해 법인 설립 및 운용을 위한 신용보증기금 융자 자금을 확보했다. 과정에서 정말 많은 사적 잡음과 멘토링 프로그램 및 검증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얻었다. 해당 기간만 별도로 분리하여 회고하면 모든 생산성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여 더 빠르게 개인을 성장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책을 읽고 24년 7월이 된 이 시점에서는 대중은 진화론을 언급했던 찰스 다윈이 말한 줄 알고 있던 적자생존과 연계되는 명언인 '가장 강한 것이 아닌 시대가 변화하면서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라는 말을 정의했던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의 말이 떠올랐고, 강하게 와닿았다.
AI 세대 이전에는 초당 발전되는 문명의 시간이 한계가 있었다면, 현재는 그 벽이 무너지고 있다 생각된다. 다양한 LLM 모델이 있는데 해당 모델에서 정확한 AI 프롬프트를 정의하고 다룰 수 있다면 발전의 속도를 정의하는 것이 매순간 무너질 것이므로 불필요한 정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당장 업무 속도만 생각해도 너무 극단적으로 개선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다. 본격적인 5월 법인 설립 이후 개발에 착수했던 우리 팀의 앱 서비스가 11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말도 안 되는 개발 단축을 통해 7월 중순 정식 론칭 이후 8월 초 결제 도입을 마무리 지으면서 PMF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4개월이라는 수치를 추산하고, 정의하며 나아갔던 영역이 한 순간 재정의 된 것이었다. 이런 시기일 수 록 더 많은 지식과 현명한 계산 정보는 컴퓨터와 AI, 동료에게 맡기고,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과 현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계속 단단하게 만들어 나아가는 역할의 중요성도 많이 느끼게 됐다. 어떠한 능력이라도 AI가 학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이상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일상에서 딥테크로 메이저한 업체가 아닌 스타트업 생태계라면 더욱 빠르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빠르고 명확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뮤릭처 기업의 다양한 소식을 듣고 싶다면 다음의 내용들을 참조해 줬으면 좋겠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uricture.calendar&hl=ko
mbti 변화
거의 약 5년만에 MBTI가 INFP에서 INTJ로 바뀌었다.
INFP를 유지하고 있던 몇 년의 시간 동안은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또한, 반응에 대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생활한 것 같다. 그러다 최근에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감정적인 부분을 깊게 생각하던 이전보다 '이성적으로 올바른가?'를 정의 내리려는 것이 본인 모습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사례를 예로 들면 이성과 대화 중에 이전이라면 엄청 공감하고 반응해 줬을 내용에 대해 나도 모르게 공감적인 모습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현식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모습을 상대 방이 놀라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 상대도 장난으로 꾸준히 F가 높았던 것을 알고 있었기에 T스럽게 말한 것이 아닌지 장난을 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우스갯소리로 넘어갔다.
본인도 친한 지인과의 얘기였지만 이전과 너무 반응을 다르게 표현했던 것에 대해 여러 가설을 세웠지만, 대표자로 언제든지 감성적인 결정보다는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습관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런 습관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전부터 감성형/사고형 탐구형/계획형이 반반 나오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온전하게 역전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간이었다. mbti가 늘 바뀐다 하더라도 평균적으로 나오는 성향이 있고, 그 성향을 대화 주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이제 'INTJ'라고 말하고 다닐 느낌이다. 🤔
INTJ가 갖고 있는 장점을 강점으로 약점을 완화하여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마다 각각 다른 페르소나의 내용으로 인간관계를 쌓아간다는 문제가 있던 것도 완화할 수 있도록 본인의 주체성을 더 뚜렷하게 가져가는 노력을 해보려 한다.
MBTI 결과지:
https://www.16personalities.com/ko/결과/intj-t/x/8vk5e3ou8
소소한 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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