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조입니다.
올해는 유독 무덥고 지친 여름이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무사히 잘 이겨냈더니 날씨가 무척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최근 이사까지를 병행하는 바람에 책을 두 달 정도 읽지 못했네요. 😅
이사한 지역구 근처 도서관 들을 시간을 만들어서 구경 다녔는데 도서관 들이 너무 잘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꼭 읽고 싶었던 데일 카네기의 책이 보여서 대여해서 읽었고 가볍게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리뷰는 책이 주는 교훈이나 길이 대비 짧을 수 있지만, 가볍지 않은 개인적인 생각을 녹여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은 무슨 책일까?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마음과 정신을 관리하는 방법을 주로 다룬다. 데일 카네기는 많은 자기 개발서를 만들었다. 그리고, 해당 '자기관리론'이란 책은 데일 카네기의 다양한 자기 개발서 중 본인이라는 객체 자체를 더 사랑하고, 걱정은 걱정으로 끝내야 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 케이스로 알려주는 도서이다.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선택한 이유
군대에 있을 때 부터 독서를 종종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책을 읽는 시간이 마음의 위로가 되고 있어서 독서를 더 사랑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다양성의 기준은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이 생각했을 때 조금 더 넓은 장르의 책을 수용하고 싶어서 읽지 않았던 책들과 읽어야 하는 책, 직무에 도움 되는 책 등 다양한 배움을 얻고 싶어서 이런 저런 도서들을 검색해봤었다. 그렇게 자기개발서의 기본기라 불릴 수 있는 데일 카네기의 책이 검색 알고리즘에 뜨게 되어 다음에 시간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만 가진 상태로 기억속에 넣어뒀었다.
그렇게 시간이 한참 지난 뒤 무사히 이사를 마치고, 다양한 문제로 인해 마음과 정신이 정말 피폐할 정도로 주변에서 걱정하던 상태가 됐을 무렵 다시 약간의 용기와 도서관에 다녀올 시간을 만들어 근처 도서관에 책을 찾으러 갔다. 그러던 중 데일 카네기의 서적이 보였고, 이 '자기관리론'라는 도서 제목은 나에게 직간접 적으로 어떤 방향아리도 도움될 것으로 판단하여 선택하여 대여했다.
핵심 내용
1. 걱정은 병을 키운다.
2. 걱정에 대한 분석.
3. 걱정하는 습관을 제거하는 방법.
4. 마인드 컨트롤 방법.
5. 타인의 비판을 받아도 이겨내는 방법.
6. 회복 탄력성 및 다양한 극복 사례
대략 6개로 핵심 내용을 추려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의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스탠더드한 느낌으로 읽으면 좋을 핵심 내용이라 생각된다. 또한, 기억에 깊게 생각나는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MBTI에서 F성향인 사람에게 건강한 마인드로 살기 위해서 T성향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한 책이라는 느낌도 살짝 받았다.
감상평
'모든 걱정이 생각한다고 해결되면 모두가 걱정을 생각하느라 아무 일도 안 했을 것이다.'
- 읽으며 생각된 개인 생각 -
걱정을 완벽하게 안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걱정하느라 다음을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없다면 걱정은 몸을 아프게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됐다.
개인에 따라 육체가 힘든 경우도 있고, 정신이 힘든 경우와 상황이 힘든 경우도 있을 것이다. 삶의 다양한 어려움 속 어려움을 인정하고 최악을 경험한 뒤 머무르는 것이 아닌 다시 발돋움하기 위한 다음 스탭을 준비하기 위한 교과서라 생각된다. 내외부적으로 힘든 일이 많을 수록 사람은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며, 패닉을 경험하거나 공황장애를 얻는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는 다양한 질병으로 확대될 수 있다.
최악의 기준은 3자가 봐도 좋을 정도로 객관적인 지표를 기반하여 판단하면 좋지만, 너무 어려운 일이다. 본인이 부정을 이겨내는 연습을 통해 주관적으로 생각하여 끊어내고 조금 더 빠르게 극복해 나아가는 생각 연습도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점은 다르기에 다른 수 많은 해석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본인은 많고 다양한 걱정을 이겨내는 것을 스스로 해내지 못하면 불가능에 가까운 불치병이고, 약간의 용기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언제든지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긍정이 산소라면 걱정은 산소와 함께 있는 이산화탄소라 생각한다.
배운점 3가지
1. 정신적 육체적 회복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육체적 또는 정신적 환경에서 하나라도 결핍되어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도 세상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너무 수 없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타인이 아닌 본인에게 기준을 적용하면 충분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는데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조금 더 노력하는 마음과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조금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2. 최악을 인정하고, 다음을 준비하자.
내일 더 큰 최악이 와도 오늘 직면한 최악을 인정하고 다음을 준비하자. 만약 미래에 더 큰 최악이 찾아와도 멈출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겨내는 마인드 컨트롤을 연습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3. 스스로에게 엄하고, 타인에게 관대했던 본인에게.
본인을 가장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을 향한 사랑이 진행형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어야 타인에게 더 자세히 표현할 수 있다. 타인에게 관대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상처주는 생각을 가지고, 본인의 잘못이라 생각했던 사례를 자책하던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
살아가면 본인을 제외한 정말 다양한 사람들에게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타인을 위해 걱정하고, 시간을 쏟느라 본인을 위한 건강한 걱정을 놓치는 것이 없도록 깊게 되돌아보며 생각했고,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추천하는 대상
상시로 정서적 불안감을 얻고 있는 분이나,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라 생각했다. 그리고, 심적인 고통에 방황하는 젊은 청춘이 더욱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생각된다.
정리 리뷰
도서에서는 곁에 두고 꾸준히 읽으면 좋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집 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고 마음에 기록하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마음의 상처를 독서로 치유할 수 있지만, 더 깊은 상처나 치유받지 못한 마음은 독서도 좋지만 상담이라는 방법도 너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기에 추천한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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