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조입니다.
오늘 리뷰 포스팅을 진행하는 책은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라는 도서입니다.
IT 도서가 아닌 웹과 모바일의 사용성을 원칙으로 디자인을 돕는 UX insight 도서를 읽게 됐습니다.
이 도서는 2014년에 발매된 도서인데 2023년인 지금 책이 출판된지 9년이 지난 시점이고, 곧 10년이 되는 책을 우연찮게 선물 받아서 접하게 됐습니다.
개발자로 살아가면서 다른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본인이 하고자 하는 꿈이 있고, 그것을 개발하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단순 기능을 위한 개발이 아닌. 사용자가 느끼는 UX 또는 UI에 관한 인사이트를 충분히 얻는 것은 도움이 될 것같다 생각됐습니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책은 무엇일까?
사용자는 생각하는 단계에서 피로도를 느끼게 된다. 사용자는 누적되는 피로도를 느끼면 그 과정속에서 나비효과로 사용성이 낮아지고, 점차 기피하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결국에는 많은 이용자가 점차 떠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떤 부분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보완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를 수 있게 도와주는 설명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UX와 UI의 개념을 조금 작성해 본다.
UX는 사용자가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사용 경험을 얘기한다.
UI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화면 안에 모든 것을 의미한다.
즉, 경험과 디자인의 초점이 맞춰져있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개발자이고, 전문적으로 디자인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은 올바르지 못한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의 경우 시대가 변화하면서 기술이 발달되면서 편리성이라는 것에 영향 받아서 변질된다면 현재 트랜드를 끌어내고 있는 모습들이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이 책은 작성됐을 때 기준 당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경험치를 풀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책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읽는 것을 환영했던 이유는 UX는 결국 모던하며, 트랜디한 느낌의 UI 디자인과 다르게 사용성에 초점이 맞춰진. 즉, UX 관점에서는 사용자의 근본적인 부분이 올바르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고민할 필요성을 느꼈다.
스타트업은 서비스를 만들 때. 초기 유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명확한 연령층을 특정 짓고 타깃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특정 연령층에 초점을 맞춰서 서비스를 진행하더라도 결국 대중적인 서비스가 된다면 카카오톡이나 유튜브처럼 연령대에 종속되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된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매우 미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이점의 문제점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지만 확장이 닫혀있는 상태로 UX를 고려하고, UI를 개발하는 것과 확장에 열린 마음으로 UX를 계산하고, UI를 개발하는 것은 다른 부분이라 생각된다. 특히 팀을 리드해야 하는 사람이 닫혀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든 내용을 reject하는 사람인지. consider해서 고민하고, 진행해서 fail과 succeed를 하는 사람인지는 차이가 커진다.
물론 나중에 사업의 서비스가 커지면서 전문적으로 진행하시는 디자이너님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전적으로 맡기게 되겠지만 커가는 과정에서도 디자이너님들과 얘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기본 UX/UI란 개념도 모른 상태로 이렇고 저렇고 지시만 내리는 리더를 선호하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다. 개정판인데 10년이나 이전에 내용이고, 이 책이 처음 쓰인 것은 2000년대 초반이다. 그런 올드 한 내용이더라도 역사적인 UX의 인사이트들을 얻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게 됐다고 생각된다.
내가 책을 읽고, 부족했던 부분 중에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
디자인의 단순화이다.
현재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들겠다고 기획부터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UX/UI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능을 내포하기 위해 0.1 ver도 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많은 기능을 확장할 생각부터 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시간이 지나고,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컨펌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매우 거대한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맞다. 현재 생각하는 프로덕트는 가진 기술력이나, 자본력, 시간, 노력 비용, 인권비 등을 고려했을 때. 작은 규모로 너무나도 큰 규모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figma를 통해 서비스의 플로우를 그리고 있을 때도 만들어도 만들어도 계속 새로운 이동 플로우가 생기는 문제를 경험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노력해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은 한정적이므로 조금은 단순화된 상태에서 목표 버전을 정의하고 목표치까지만 우선적으로 나아갈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는 부족함이 많은 예비 창업자이며, 이후에는 하나의 팀을 목표로 그리고 기업의 리더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생각을 기록하고, 공부하여 활발하게 사업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구난방일 수는 글이지만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가 있는 경우 또는, 다양한 이견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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