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 - 교육 후기] 2023년 G-아카데미 창업기초교육 3회차 수료

SeongJo 2023. 9. 18.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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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조입니다.

이 포스팅은 2023년 G-아카데미 창업교육 3회차 창업기초 클래스를 수료하고, 그 과정에서 경험했던 내용에 대해 간략한 후기를 다루는 포스팅입니다.

강의 만족과 별도로 목차에 있던 개념 그자체를 구글에 검색하여 생각한 부분입니다.


수료증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유지보수하는 경우 필요한 기능들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우가 많지만 PM이 중요도보다 PO의 중요도가 높은 초기 프로덕트 제작에 있어서 창업과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창업 관련해서 관심이 있었고,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서버를 배포하고, 개발해나가는 단계에서 창업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창업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됐다.

 

창업 초기에 필요한 개념을 숙지하고, 익히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 시작과 동시에 프로덕트를 만들지도 못한 상태로 학습 비용이 과하게 들어가는 오버트레이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타 창업가 분들은 좋은 동료나 또는 환경 어떤 상황에 따라서 모두 다른 컨디션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하나의 본인이 추구하는 프로덕트를 활용하여 창업을 시도하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약한 물에도 흔들리는 작은 나무 돛단 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금이 어디서 어떻게 빠르게 들어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료 비용으로 기본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창업 교육들이 많이 있는 것을 찾게 되면서 이번 포스팅에 작성되는 2023년 G-아카데미 창업기초교육 3회차 교육을 수강하게 됐다.

 

교육의 전체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 강의 목록 https://www.edwith.org/23g-academy03 ]

1. 스타트업 트렌드와 혁신기업스토리

2. 저비용 차별화 전력으로 성공한 기업 사례

3. PMF를 위한 시장조사 트렌드 분석

4. PMF를 기반한 홍보 전략

5. PMF를 위한 세본화 및 포지셔닝

6. PMF 검증을 위한 캔버스 이해와 실습

7. 스타트업 경영진이 알아야할 지식재산 기본전략

8. 채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경영진이 알아야할 노무규정

9. Unit Economics for Startup

10. 투자자를 설득하는 발표 스토리

11. IR의 심사포인트와 투자자파악

12. 가능성과 진정성을 전달하는 피칭 전략

 

 

아이디어를 만들 때 필요한 개념들을 가르쳐주는 단원인 1, 2단계가 있었다.

 

 

PMF

https://en.wikipedia.org/wiki/Product/market_fit

 

Product/market fit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Degree to which a product satisfies a strong market demand Product/market fit, also known as product-market fit, is the degree to which a product satisfies a strong market demand. Product/market fit has been defined by

en.wikipedia.org

PMF는 Product Market Fit 즉, 시장에 제품이 적합한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본인의 프로덕트가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라는 최소 기능 제품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느 정도의 타당성을 갖추고, 고객을 유치하는 것에 대한 증명을 하는 과정이라 판단하게 됐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5%9C%EC%86%8C_%EA%B8%B0%EB%8A%A5_%EC%A0%9C%ED%92%88

 

최소 기능 제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 MVP)는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features)을 구현한 제품이다.[1] 초기의 MVP는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비디오, 데모와

ko.wikipedia.org

 

사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MVP 기능, MVP 기능 ... 과 같이 생각보다 MVP라는 개념은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PMF라는 개념은 5월에 친구와 처음 회의를 진행하면서 듣고, '그냥 만족스러운 상품인지 판별'이라는 개념으로 배웠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 더 '아~ 저런 개념을 저런 형식으로 이해하고, 조사하여 프로덕트 준비를 할 수 있겠구나~' 정도로 조금 더 명확하게 앞뒤 말이 맞는 정도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스타트업에 다니게 될 때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CEO가 되거나, 스타트업에 다니는 직원이라고 가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본인은 이상주의자에 가까운 사람이라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둘 다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보상 체계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기본적인 연봉을 제외하고도 규정을 모두 따졌을 때 정상적으로 급여를 지급하는데 있어서 몸집이 그냥 무작정 커지면 안되는 것임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연봉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나 적정하게 배정된 업무와 그에 맞춘 금액 보상을 필연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게 됐고, 그 기준선은 고용인과 피고용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

 

노무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것은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악용하는 사장도 직원도 분명하게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악용되는 사례를 양측에 최대한 손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서는 노무법은 팀을 리드할 때 프로덕트를 만드는 기술, PMF 등등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서로 급여가 밀리지 않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숙지를 해둬야 하는 것이라 느꼈다.

 

 


오타나 궁금한 질문 사항이 있는 경우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답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지만 주관적 의견이 담겨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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